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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감량’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본격화한 가운데 서구는 18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친환경 장례식장을 운영 중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서구청사, 공유용기 세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공유용기 서비스’는 장례식장, 관공서, 배달음식점 등에서 다량 사용되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교체하는 친환경 폐기물 감량화 사업으로 용기 보급부터 세척, 회수까지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1회용품 제로! 대한민국
서구
배석희
2022.03.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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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연수구, 계양구가 ‘인천 제2의료원’유치 경쟁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제2의료원 건립을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 자문단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과업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 공공의료안전망 구축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영종
김지민
2022.03.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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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해묵은 갈등과 난제였던 숭인지하차도가 사업 추진 2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인천광역시는 15일 중구 율목동과 동구 금곡동에서, ‘중구 신흥동~ 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의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 남은 구간인 3구간의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 주요인사 및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일명 ‘배다리 관통도로’로 불리는‘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는 길이 2.92km, 폭 50~70m로,
인천
김경아
2022.03.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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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오는 9일까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40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시민복지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이고 청소년, 장애인, 공동체, 환경,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우리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인천시민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취미나 여가를 목적으로 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지원 대상 수를 크게 확대해 많은 시민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아리는 연 12
인천
김지민
2022.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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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1위 수상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서구가 시행해 온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와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차별화된 교육, 홍보 실적 등이 주효했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간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전에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우
서구
김지민
2022.02.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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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국가환경기관을 품고 있는 서구가 각 기관 협력으로 ‘환경 연구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 등 7개 기관과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협약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
서구
배석희
2022.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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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iH Whistle(레드, 그린, 화이트) 제도를 통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율 반부패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감사 업무는 각종 비리, 부패 사건의 사후적 적발과 처벌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iH Whistle 제도는 일방적이었던 기존 감사 방식을 쌍방향 상시적인 부패방지, 사전 예방, 갈등 조정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iH는 2014년 첫 번째 휘슬인 레드휘슬을 도입하여 공직비리 및 부패행위 익명신도제도를 활성화하였고, 2021년도에는 두 번째 휘슬인 그린
인천
김지민
2022.0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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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수행기관을 2. 28.(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운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포츠산업분야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발전시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체육시설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을 공모‧선정
인천
신은송
2022.02.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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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은 누구나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SNS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지역 현안 이슈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지능정보화 우수 성과를 담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2019~2021 인천 지능정보화백서」(부제: 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백서에 수록된 4개 분야(사례 30건)는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행정(7건),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인천 데이터 행정(9건),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보 복지와 행정서비스(7건), ▲전국 최초·최
인천
김지민
2022.02.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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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수산정수장 태양광발전임대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원광에스앤티, ㈜제이에이치에너지, ㈜세아네트웍스 컨소시엄과 그린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인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임대수익창출 및 깨끗한 친환경 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수산정수사업소 내 침전지 상부(약 28,260㎡)에 민간자본 약 4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설치용량은 2.5MW(2,500KW)로 일반가구 약 850세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인천
배석희
2022.0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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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0일 추진해 온 「청렴의 날10.0」을 업그레이드 하여 2월 10일부터 「청렴의 날10.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10일을 「청렴의 날10.0」으로 브랜딩하여 전 부서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자가진단을 하고, 청렴리더의 자체 청렴교육,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청렴캠페인 개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시 역사 이래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고, 이 평가에서「청렴의 날10.
인천
신은송
2022.0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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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해양 친수도시로 거듭 태어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착착 추진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1-1단계가 오는 5월 준공되는 등 오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1-1단계는 현재 토목공사 전반을 완료하고 친수 시설 설치와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정을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문을 통한 해수 순환으로 유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해수유입 차단 및 저류용량을 확보하여 침수를
송도
김지민
2022.0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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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3월쯤 을왕산 IFUS HILL 복합영상산업단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이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제출한 주민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전 절차인 주민 의견청취 열람‧공고를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 등 3곳에서 시행한 결과 총 243건의 주민의견서가 제출됐다고 7일 밝혔다.주민 의견서에 따르면 주민 100%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전했다. 주
영종
배석희
2022.0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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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경정책으로 악취 민원을 대폭 감소시킨 서구가 올해도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골목형 상점가’ 13곳을 지정한 서구는 올해 7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서구형 핀셋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는 4일 구정 전반에 대한 올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민생’ 정책에 역점을 두고 ‘환경’, ‘지역경제’, ‘주차’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서구는 사전 예방 중심 환경정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악취 민원을
서구
더 청라
2022.02.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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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복지 증진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가 밝힌 공모 대상 사업은 ▲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사업, ▲ 그 밖에 양성평등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 소재 단체 또는 기관으로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접수된 법인
서구
신은송
2022.0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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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올해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공의료 인프라의 핵심인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및 인천 제2의료원, 영종지역 국립대 병원 유치 등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것이다.인천시는 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2년 복지·가족·건강체육분야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먼저 시는 이르면 이달 말, 정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장 대면·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타 지역과는 차별화 된
인천
김지민
2022.02.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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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부터 해찬나래 지하차도가 개통되고 이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도 준공되면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되게 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해찬나래 지하차도 상부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 11월 준공된 영종하늘도시 해찬나래 지하차도와 이를 연결하는 하늘대로는 개설된 후 8년 동안 시점 부근(제3연륙교~해찬나래 지하차도, 길이 약 2km)이 개통되지 못하면서 그동안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영종
김지민
2022.02.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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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3일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문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의 2022년도 기획공연과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서구문화회관과 청라블루노바홀은 손열음, 리차드 용재 오닐, 타카치 스트링 콰르텟, 테너 존 노, 카더가든, 치즈(CHEEZE), 쏜애플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공연과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향기를 만나보는 전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예술로 일상이 변화되는 공간 ‘인천서구문화회관’먼저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3월 11일 KBS국악관현악
서구
신은송
2022.02.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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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금곡동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통근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3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이날 서구는 기점인 왕길역 앞 정류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이푸드파크는 연면적 28만㎡ 규모로 현재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한다. 그러나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전무해 근로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향후 아이푸드파크 입주가 완료되면 근로자 5천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업체들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서구
서구
김지민
2022.0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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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천에서는 최초로 2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구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을 위해 지난해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적정거리 도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천 서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11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0일 규칙을 공포했다. 주요 개정
서구
김지민
2022.01.2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