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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녀는 21살입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 입니다. 제가 자녀를 키우는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습니다. 스마트 폰의 출현으로 우리생활은 혁명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났고, 인공지능 AI가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 공상과
칼럼·기고
김은순
2020.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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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실질적인 신규 주거지역 주민들의 발을 했던 한정면허 노선들을 '재정 절감'을 이유로 없애고 있는 인천시의 행보를 짚어보고, 버스 준공영제 비용 절감을 최대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요약한 바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인천시 준공영제 체제 자체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그리고 현재 인천시 준공영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없을까?물론 버스 준공영제 자체적으로도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인되는 버스 총량제 문제로 즉각적인 증감차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인천시에서
기자수첩
윤창민
2019.12.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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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지난 28일 904번 대체노선으로 94번을 신설하였다. 그러나 충분한 대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 크기도 작고 노선도 절반으로 잘린 반쪽 짜리 노선이라는 점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 더 청라에서는 904번이 되기 다섯 달 전 '이웃동네에서 울린 경고…"청라의 '발'이 위험하다"'라는 칼럼을 통해서 2020년 8월로 예정된 버스 개편의 주 골자 중 하나였던 한정면허 노선 폐지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를 되짚어본 바 있다.당시 칼럼의 내용을 간추려 요약하자면 2009
기자수첩
윤창민
2019.1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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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청라 커넬에 “청라커넬웨이 얼음썰매장”이 겨울 한시적으로 개장을 했다. 커넬을 활용한 보트들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한 무료 썰매장이라 청라주민들의 반응이 좋고, 청라의 명소라는 자부심도 생긴다.개장2일차 방문을 해보니, 12시 오픈이전부터 줄을 서 계신분들도 많았다.이용
기자수첩
김경아
2019.12.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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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6일 오후 4시 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에서'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계류 중인 인천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 인하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인천광역시, 시민정책네트워크에서 주최했으며,주제발표로 이승경 변호사의'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과 과제'와 조용주 변호사의'인천고등법원 설치방안 및 과제'에 이어, 토론자로는 좌장을 맡은 이상노 변호사와 유권홍 원광대학교 교수, 배영철 변호사, 이광호 시민
기자수첩
배양준 기자
2019.1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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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추워지지만, 청라국제도시에는 크고 작은 훈훈한 소식들이 찾아오고 있다.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청라 유치 확정, 청라시티타워 기공식, 청라국제도시 인구 10만 돌파 기념 축제의 밤, 청라 커낼웨이 얼음썰매장 추진 등 그동안 청라 주민들의 마음속의 먹구름이 작은 빛줄기를 기점으로 걷히기 시작
인터뷰
노형돈
2019.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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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국제도시 시민축제의 밤 현수막 이미지 2019년 11월 21일 청라 호수공원으로 놀러오세요!“청라국제도시 시민 축제의 밤” 행사가 열립니다. 서구의 황무지였던 갯벌에서 인구10만의 청라국제도시로 탈바꿈한 인천의 푸른보석 청라국제도시! 황금빛 찬란한 정서진의 저녁노을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 베네치아가 부럽지 않은 커널웨이와 멋진 호수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청라, 2010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우리 청라가 드디어 인구 10만이 넘는 인천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앞으로 개발되어질 것들이 더 많은 도시, 앞으로 더
칼럼·기고
김은순
2019.1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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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지역위원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30년, 인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18년동안 우리 서구는 수도권과 인천의 쓰레기 처리를 떠안고 살아왔습니다.처음 매립지와 소각장이 들어설 때와 다르게 서구는 총 55만여 명의 거대 도시로 급성장했습니다.청라의 랜드마크인 453미터의 시티타워가 연내 착공에 들어가고,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가 들어서면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세계인의 첫 관문이 될 것입니다.7호선 연장과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입점
칼럼·기고
김교흥
2019.11.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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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재 국회의원 (제공=이학재 의원실) 지난 3월 23일 청와대 앞, 남녀노소 수천 명의 청라 주민들은 청와대 앞에 섰습니다.다함께 내구연한 15년을 훨씬 넘긴 청라소각장을 즉각 폐쇄하라고 외쳤습니다.비 내리는 궂은 날씨도 청라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막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청와대도 인천시도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오히려 박남춘 시장은 “청라소각장을 폐쇄하면 수도권매립지에 인천시 쓰레기를 다 묻어야 하는데, 그걸 책임질 수 있냐”고 따지듯 되묻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얼마 전 박남춘 시장은 청라의 각 가정으로 시장 명의의 편
칼럼·기고
이학재
2019.10.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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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수질관리시설 (사진=청라어울마루 봉사단)청라어울마루 봉사단(단장 배석희)은 19일 오후 2시 청라호수공원 수질관리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인천시설관리공단 청라사업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공단 소개와 더불어 활동 일정 및 주의 사항을 안내받고
칼럼·기고
이은미
2019.10.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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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천연비누천연비누를 만드는 곳, 피부에 좋은 천연 분말과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비누를 만들고 있다.아토피, 여드름, 미백, 진정 효과 등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3년 전, 여러 지역에서 이사 온 부모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새로운 환경이 어색하고, 잘 모르기에 의지할 곳도, 의논할
칼럼·기고
김은순
2019.10.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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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인천시가 강행한 청라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관련 주민설명회를 사실상 무산시켰다. 주민들은 인천시장의 무능력 무소신 불통을 비판하여 시장이 직접 청라에 와서 주민들과 소통할 것을 요구하였다. 9월16,18일 양일간 진행된 인천시 주최 주민설명회에 맞
칼럼·기고
배석희
2019.09.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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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신개념 도시조성 제도로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고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기업의 국제경영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역을 지정하여 개발하는 것이다.인천의 경우 청라, 송도, 영종국제도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외국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각종 인프라 제공, 노동 관련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도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를 추진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
칼럼·기고
김종인
2019.09.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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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살이의 시작싫거나 좋거나 눈만 뜨면 보이는 심곡천 풍경자전거 도로와 산책도로가 잘 건설되었지만 정작 그 산책길에는 사람들은 가뭄에 콩나듯 띠엄띠엄 다니고 아까웠다. 아쉬웠고, 분노도 일어났다.얼마나 많은 자금이 투입되었을텐데...산책을 하다보면 눈살이 찌푸실정도의 악취도 나고건설
칼럼·기고
고세자
2019.09.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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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서 산책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저녁식사후 심곡천 모돌이 삼형제 소식도 궁금해서 내려가 보았습니다.마실을 나갔는지 주거지에서?는 보이질 않더군요.그래서 운동도 할겸 남쪽도로쪽을 걸어가는데 아저씨 한분이 잡초를 뽑고 계셨습니다.그냥 지나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잡
칼럼·기고
고세자
2019.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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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시 적수보상 신청을 철회하였습니다.인천 서북부 지역에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하여, 사태가 발생한 5월 말부터 2개월간 저희 가족은 수도필터, 생수구매 등으로 인해 약 20만원 정도의 예상치도 못한 비용을 사용했습니다.들어간 비용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인천시가 진행
칼럼·기고
희망A1
2019.08.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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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GRT(Guided Rapid Transit;유도고속차량) 701번을 이용하다보면 '복합환승센터'라는 정류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류장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환승센터 비스무리한 시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저 약간 고풍스럽게 짓는 모델하우스만 보일 뿐.현재 GRT 정류장으로만 계획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청라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인구가 10만명이 넘어가는 현재에도 그대로 표류중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복합환승센터는 왜 삽을 뜨지 않았는지, 그리고 복합환승장 사업을 재
기자수첩
윤창민
2019.08.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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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살이의 시작싫거나 좋거나 눈만 뜨면 보이는 심곡천 풍경자전거 도로와 산책도로가 잘 건설되었지만 정작 그 산책길에는 사람들은 가뭄에 콩나듯 띠엄띠엄 다니고 아까웠다. 아쉬웠고, 분노도 일어났다.얼마나 많은 자금이 투입되었을텐데...산책을 하다보면 눈살이 찌푸실정도의 악취도 나고건설
칼럼·기고
고세자
2019.08.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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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는데, 이렇게 크게 다칠줄은 몰랐습니다 (본인 제공)청라국제도시를 포함해서 서구 곳곳에 자전거도로가 많이 개설되면서 자전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인천 서구는 친 자전거 도시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최근 서구에서는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맛
칼럼·기고
오일균
2019.08.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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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살이 40년에 들어섰다.도무지 발전이라고는 없을 것 같았던 서구.가좌동 주변에는 각종 유해공기를 유발하는 공장이 즐비했고, 이때는 서구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모두 동인천주변으로 통학하던 학생들로 버스는 매일 만원 지옥버스였었다.이들이 지금 지나가는 곳이 어디인가 알 수 있는 것은
칼럼·기고
고세자
2019.08.25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