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2단지와 5단지에 지점 개설 이외에도 iOS 앱 개발 계획도 밝혀

(자료=청집사)
(자료=청집사)

청라국제도시 전용 부동산을 표방하며 허위매물, 담합, 가격후려치기, 가두리 수법 등 일부 공인중개사들의 잘못된 관행의 근절을 내세운 부동산중개법인 '청집사'가 지점 확장과 함께 iOS 버전의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함께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중개법인 청집사는 매수인과 매도인 모두에게 중개수수료 50%를 내세우며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앞장세워 지난해 12월 오픈하였다. 청집사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매물 접수 역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물 의뢰를 통해 1천여 건의 매물이 접수되어 많은 청라 집 소유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같은 큰 호응을 얻으며 청집사는 청라국제도시 내 다양한 단지에서 청집사 오프라인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3일 5단지 반도유보라 상가에 청집사5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오픈했으며, 4월 29일에는 2단지 지젤엠청라에 청집사2를 오픈하였다.

청집사는 앞으로 3, 6단지 개점 준비와 함께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착수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성 향상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집사)
청집사는 앞으로 3, 6단지 개점 준비와 함께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착수하여 이용객들의 접근성 향상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집사)

청집사5와 청집사2는 깔끔하고 심플한 북유럽풍 인테리어를 앞세워 개방성을 강화하였고, 본점과 동일한 영업 방침을 내세워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청집사 측에서 설명하였다.

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1:1 대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청집사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매물을 의뢰받고 있어 이용 고객들의 온라인 접근성 강화와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집사 측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집사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안드로이드로만 출시된 청집사 앱의 iOS 버전 개발에 곧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플레이 스토어로 청집사 앱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 버전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 매물을 의뢰하거나 청집사에서 보유중인 매물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 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돌입함과 동시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개선하여 청집사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청라비상' 카페 (인터넷 갈무리)
네이버 '청라비상' 카페 (인터넷 갈무리)

이보다 앞서 청집사는 '청라비상' 카페와 업무를 제휴하여 '청집사와 청라 주민이 함께 하는 부동산카페'로 서비스의 방향을 전환, 청라 부동산 정보 공유와 함께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도 매물을 의뢰하는 서비스를 개설하였다.

청집사 측은 "현재 iOS 버전의 청집사 애플리케이션이 개발 예정에 있지만, 그보다 먼저 네이버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매물을 의뢰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서비스 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청집사는 현재 개설된 청라2단지와 5단지 이외에도 3단지와 6단지에 청집사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집사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매물 의뢰 및 부동산 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청라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으로, 앞으로 7개까지 청집사 지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하였다.

청집사 채희석 대표는 "앞으로도 청집사가 추구하는 원칙을 유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라 부동산 거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라국제도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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