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우수단체 감사장 전달(사진=서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우수단체 감사장 전달(사진=서구자원봉사센터)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했던 다양한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장을 전하는 전달식과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방역 활동, 무료급식, 반찬 전달, 면 마스크 제작,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단체 중 10회 이상, 연인원 100명 이상이 참여한 10개 자원봉사단체와 5명의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0개 단체는 다온유소년예술봉사단, 자율방범연합대, 신현의용소방대,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 소나무봉사단, 검단여성의용소방대, 선재봉사단,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 경서환경봉사단, 검단동자원봉사센터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더 많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방역 활동, 무료급식, 나눔 키트 전달 등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청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