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푸드 아트 테라피 꾸러미 전달(사진=서구청)
이재현 서구청장, 푸드 아트 테라피 꾸러미 전달(사진=서구청)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가정을 방문해 '푸드 아트 테라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간 갈등 및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이재현 청장은 가족 갈등 및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아동과 가족이 유례없는 이번 상황을 건강하고 즐겁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 활동 지원 꾸러미를 제작해 드림스타트 198가구 267명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가정 내에서라도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 발달 상황 및 양육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 청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