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개교업무추진단(사진=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개교업무추진단(사진=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인 인천청호초중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개교업무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천청호초중학교 개교업무 추진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추진단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 아래 학부모가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개교에 따른 제반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라고 지원청 측은 전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힘을 모아 학교 발전을 위해 주력하여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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