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개교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부교육감 주재로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인사·안전·예산·급식·시설 분야 과장 및 개교학교 겸임 교장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인원들은 2021년 3월 개교 예정 학교 8개교의 업무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새학기부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고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마지막까지 개교업무추진단의 빈틈 없는 업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에는 3월에 청라국제도시의 두번째 초·중 통합학교인 청호초중학교와 청라3동 푸른빛유치원을 비롯해 단설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3개소(청호초중학교 포함), 중학교 3개소(청호초중학교 포함), 고등학교 1개소 등 총 8개 학교가 신설된다.

인천시교육청 측은 금번에 개교하는 학교들이 학급 과밀화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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