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 아닌 필수' 홍보

'제2의 심장 생명벨트' 어린이 포스터(자료=서구청)
'제2의 심장 생명벨트' 어린이 포스터(자료=서구청)

인천 서구는 4월의 교통안전 캠페인 중점 테마를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하고 한 달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매달 다른 주제로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엔 '안전벨트 착용, 생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잡아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LED 표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 착용이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행돼 시행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전 좌석에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 및 확산에 힘쓰고자 매달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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