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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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송이 꽃을 피웠습니다. 향도 좋고 맵시도 좋고~

(사진=기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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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명전의 뿌리끝이 발그레 하지요? 이를 일컬어 루비근이라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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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의 루비근도 정말 멋집니다. 

이 난들은 초보 입문자들용?으로 보면 됩니다(사진=기자제공)
이 난들은 초보 입문자들용?으로 보면 됩니다(사진=기자제공)

사위에게 등떠밀려 풍란키우기 초보 입문자가 되었습니다.

우선 키우는 환경조건이 괜찮은 듯 싶습니다. 여기저기서 꽃대도 올라오고, 뿌리도 루비근으로 변화되고, 여기저기 비좁은 틈을 비집고 새로운 촉도 생겨나고…

우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아침 저녁 창문 열어주고, 분무기로 물 뿌려주고, 하나 하나 배워가며 풍란집사로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취미가 아닌 투자로 변할까봐 은근 겁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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