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대표 시사 토크 프로그램 배블리TV, 제20화 생방송 진행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더 청라>의 시사 토크 프로그램 '배블리TV 시즌2'가 지난 10일 20회를 끝으로 잠시동안의 휴식을 가지고 '시즌3'를 기약하게 됐다.

진행자인 노형돈 인천공항경제권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배석희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전 회장은 지난 4월부터 20회까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GTX-D,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많은 현안들을 주민들과 함께 다룬 추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라도사의 눈'에서는 서울 7호선 차량기지 증설 비용 의결과 관련되어 논란을 빚은 강원도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의 발언을 되짚어보고, 주민들의 단합된 목소리가 '카페 권력'이 아닌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의 '참여 민주주의'에서 나온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더 청라> 영상뉴스를 통해 방영된 주간 소식인 GRT 2단계, 7호선 차량기지, 청라 내 문화시설, '자랑스러운 청라 주민' 오진혁 선수와 관련된 소식들을 다뤘다.

끝으로 방송 말미에는 배블리TV 시즌2 이후 공백을 채울 새로운 프로그램 '청라의 10000가지 상상 - 청라만상'에 대해 진행자인 윤창민 보도국장이 잠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배블리TV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약 2달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시즌3'를 준비할 예정이다.

<더 청라> YouTube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생방송으로 방영됐던 배블리TV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출연진과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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