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이 가림막 설치를 마무리하고 '청라문화누리소'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장애인 및 노약자의 무대 접근을 개선하기 위한 슬로프 설치 공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초 이번 주 내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었으나, 폭우 등 기상변화로 인해 완공시일이 다음 주로 연기될 예정이라고 시설을 관리하는 인천시설공단 측은 밝혔다.
슬로프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은 비로소 '완전체'로 주민 앞에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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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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