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등 5종 2만 1천여 본 식재

(사진=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에 식재된 가을꽃(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설공단 등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시에서 직접 양묘, 생산한 백일홍 등 5종 2만 1천여 본을 커낼웨이 및 청라호수공원 화단, 산책로 화분, 호수와 포토존 주변 등에 다양하게 심었다.

인천경제청은 가을꽃으로 갈아입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찾는 방문 이용객들에게 심미적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을꽃 식재에 한창인 현장근로자(사진=인천경제청)
가을꽃 식재에 한창인 현장근로자(사진=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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