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의 명소

심곡천은 북쪽변에서 남쪽변으로 건너가려면 이런 돌다리를 건넙니다. 다른 길도 있지만 정취가 있어서 일부러 이 다리를 건너가지요.

큰 돌다리는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이고, 작은 돌다리는 조류들을 위한 다리인가 봅니다.

설계자의 배려심이 돋보이는 돌다리라고 생각됩니다.

 

 북쪽변에 보이는 아파트가 자이아파트입니다.

힐데스하임 아파트단지도 보이는군요. 

심곡천의 수질정화를 위해서 수질조사를 하는 기구입니다. 몇달째 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심곡천 남쪽변으로는 산책로가 세군데가 있습니다.

심곡천옆 도로는 보행도 자전거 통행도 가능한 도로입니다. 

 소나무를 가운데 두고 도로가 두군데로 갈라집니다.

사람들만 보행할 수 있는 도로이지요. 곳곳에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구요.

 

걷다보면 꽃길도 만나고

 

싱그런 풀내음이 가득한 풀길도 지납니다. 

멋지게 뻗은 길로 심어놓은 소나무의 솔향은 정말 가슴을 시원케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멋진 일몰풍경도 만납니다. 물론 백로도 가마우지도 청둥오리도 만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더 멋진 곳으로 변신하는 설계가 나왔고, 공사가 시작되면 청라의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자연과 새들과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심곡천, 오늘도 건강을 위해 만보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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