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에서 열리는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 문화축제'도 기대감 솔솔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청소년 축제를 표방하는 '2021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캠페스트)'가 개막했다.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은 2일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2021 캠페스트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인기 유튜버 '마이린'과 캠페스트의 홍보대사 '버가부'는 개막식 진행과 축하 무대를 펼치며 유튜브 실시간 채팅과 게임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을 이어 갔다.

2021 캠페스트를 주최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등 청소년 관련 단체가 연합해 청소년연맹법에 따라 설치된 법적 지원 단체로 전국 학교에서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교보생명, 신한은행, 낫소, 축구파이 등 민간기업과 국립생태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 공기관·단체 등이 후원한다.

한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21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문화축제'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문화축제는 2018년부터 인천 청라지역 봉사단체인 '청라어울마루봉사단'의 주체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한 해를 건너 뛰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시금 시작을 알린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문화축제는 <더 청라> 및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 네이버 카페 등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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