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와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지난 3일 청라국제도시 심곡천 하류에서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M 미생물을 이용한 흙공 2,300개를 투하하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직장회원사 대표 및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해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진행됐다고 서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선희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장은 "EM흙공이 심곡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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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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