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29BL 카약 동호회 발대식 가져

청라호수공원에서 용선을 타고 있는 호반29BL 주민(사진=더청라)
청라호수공원에서 용선을 타고 있는 호반29BL 주민(사진=더청라)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가지고 있는 호반베르디움29BL 아파트(이하 호반29BL)가 청라호수공원을 낀 이점을 살려 주민들의 수상레저 활동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이다.

호반29BL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6일 청라호수공원 보트계류장에서 카약 동호회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카약과 용선 시승행사를 가졌다.

권오준 호반29BL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일반적으로 카약을 즐기기 위해서는 차에 보트를 이고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청라호수공원을 끼고 계류장이 가까운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카약 동호회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아파트 내에 보트 보관장소도 마련됐다"며 "카트를 끌고 아파트에서 호수공원까지 끌고올 수 있어 아파트 주민들의 수상레저활동 증진 뿐만 아니라 청라의 홍보효과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께 전했다.

호반29BL 카약 동호회 발족식(사진=청라커뮤니티회원 '워니튼튼')
호반29BL 카약 동호회 발족식(사진=청라커뮤니티회원 '워니튼튼')

호반29BL 입대의는 이번 카약 동호회 발족을 통해 순수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로써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향후 호수공원변 아파트와의 연합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최근 청라국제도시가 여러가지 지역 현안으로 뜨거운 지역인데, 청라만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장점을 강조한다면 지역 홍보 및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라의 아파트 입대의로써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카약을 타는 동호회 모습(사진=청라커뮤니티회원 '워니튼튼')
카약을 타는 동호회 모습(사진=청라커뮤니티회원 '워니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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