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관련 사진(사진=서구청)
다함께돌봄센터 관련 사진(사진=서구청)

초등학생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로 청라국제도시 6단지 내 센텀로제비앙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마침내 개소했다. 인천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이용 어린이를 모집한다.

서구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자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개소하게 됐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학습 및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서구 관계자는 밝혔다.

언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는 청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566-0725)로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공립형 돌봄센터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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