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문화예술원 창립 10주년을 기다리며....

 

  동북아 허브로 발전하는 서해안의 관문 청라국제도시는 커낼웨이 물길과 외곽을 감싸 흐르는 심곡천, 공촌천 물길이 중앙호수공원에 합수되어 시민의 휴식공간인 야외음악당 청라 블루노바홀 수영장 둘레길과 어우러져 공원계획도시로서 아시아 랜드마크인 씨티타워 450m 높이로 건설되어 위용을 자랑하게되는 미래 첨단도시로 서서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의 자랑 아시아 올림피아드 경기장이 위용을 자랑하며 클래식, K-Pop, 재즈 패스티벌 등 다각적인 공연장소가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의 심장인 하나금융그룹,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방송영상스튜디오, 아산종합병원, 로봇드론랜드 등 내,외국인들에게 비지니스 관광,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꿈의 궁전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배후도시 행정타운 첨단기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루원 씨티가 개발되어 인천 수도권 북서부 지역에 100만 인구를 포용하는 중심을 이루고 하늘길, 바닷길, 아라뱃길, 사통팔달 육로로 이어져 수많은 서해안 섬들을 거느린 푸른 청라 중심의 문화 예술의 꽃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배동욱 이사장
        ​배동욱 이사장

 우리 모두에게 마음의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축제도시로 변모하기 위하여 작은 희생의 촛불 하나가 거대한 빛무리를 이루어 어두운 세상을 밝히듯 순수 아마추어 정신으로 문화 예술로 승화된 아름다운 세상(Harmom: eux world) 운동을 40여년간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10여년 전에 청라와 함께 예술원을 창립하고 청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뜻있는 동료들과 전진하고 있습니다.

  전통있는 세계 축제인 프랑스 오랑주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 페스티벌, 이태리 마리노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 페스티벌 등이 매년 수백만명의 여름밤을 달구며 세계인의 목마른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우리도 이처럼 지구인이 함께 즐기며 열광하는 청라 문화예술 축제를 전통문화, K-Pop, 한국영화, 클래식을 접목하여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자료를 기획, 개발하여 추진했으면 합니다.

  이러한 바탕을 마련하고 텃밭을 일구기 위하여 베네주엘라 호세 아브레우 박사가 주창한 Elsistema’ 운동을 접목하여 청라지역 실정에 맞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과 인재 발굴을 위한 악기교육, 합창교육 등을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비영리 음악교육, 공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을 개척한 서명숙 이사장님처럼 상상의 꿈을 가지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새로운 발길을 만들어 청라 앞뜰에 문화예술 축제의 비단길을 만들어 갑시다.

청라국제도시문화예술원 창립 10주년을 기다리며...

저작권자 © 더 청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