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3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 아일랜드에서 열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착공식을 '22.03.23일(수) PM14:00~16::00에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 아일랜드(야외공원장 포함)에서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 행사에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서구청장, 일반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은 지난21일 6공구 동시 착공을 했고 이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분야의 숙원 사업으로 10여년의 진통 끝에 마침내 기념적인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노선은 석남역에서 가정동 루원시티를 경유하여 청라국제도시 역까지 총 길이가 10.7 Km로 새로운 추가역을 포함 7개역으로 건설되고 총 공사비는 1조5740억원으로 총 6개 공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예상되는 준공일자는 2027년 후반기이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의 착공과 더불어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사업,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청라-양재 M버스 노선, GTX-D Y자 노선 등이 확실하게 결정되어 청라의 교통 현안들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부동산 중개법인 청집사(주) 대표는 최근에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로 서울아산병원이 선정되어 청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대출규제 등 각종 부동산 정책으로 수요가 위축되어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지는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번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착공식이 청라부동산 시장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여년동안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의 진행을 위해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를 결성하여 집회와 시위 그리고 문화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그 어느 신도시 보다 결집된 모습을 보여왔다.
아래 자료 동영상은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가 2019년9월에 세종시 국토부를 방문하여 청라주민들의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사업에 대한 염원을 전달한 자료이며 이 안에는 청라주민들이 이 사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자료제공 : 청라총연 (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사업을 촉구하는 청라주민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