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서울지하철2,7호선 청라연장선,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 언급.

금일 오후 2시30분경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는 청라 롯데마트 앞에서 '이재명과 함께 날아올라 청라! 살고싶은 인천!' 이라는 타이틀로 선거전일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이 번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유세 초반 청라국제도시를 언급하며 이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GTX-D, 서울지하철2,7호선 청라연장, 공항철도와9호선 직결 사업을 직접 언급하여 지지를 호소하였다.

특히 이지역이 서해안과 휴전선과 근접해 있어 안보와 관련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경제분야에 대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청라국제도시와 관련 공약은 유세 말미에 공약사항이 기록된 게시판을 전달받고 이재명 후보가 직접 자필 서명하였다.

주요 공약 사항은 서울지하철2,7호선 청라연장 사업과 GTX-D Y노선연결 추진, 인천 고등법원 설치 지원 및 그린 수소산업 구축이 있었고 무엇보다 씨티타워 건설 지원이 주목을 받았다. 

청라의 주요개발현안 사업중에 최근 가장 이슈화되었고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씨티타워 사업에 대하여 건설 지원을 공약으로 적시하여 자필서명한 것이 가장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세에 참여한 청라주민 20대 김00씨는 정치인들의 공약이 선거 후에는 실천의지와 관계없이 종이위에 남겨진 의미 없는 글자로 남겨진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대통령 후보의 공약인 만큼 당락에 관계없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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