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이승우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일 iH 본사에서 부동산 금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일 iH 본사에서 부동산 금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H(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한국 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제49조의 4에 따라 설립된 한국리츠협회(협회장 정병윤)와 부동산금융 분야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2021. 5. 7.)를 받은 iH와 한국 리츠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리츠협회 간에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부동산 금융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부동산금융 관련 △교육, 자문 및 정보교류 협력, △공동연구, 위탁연구 등 부동산 금융 관련 협동 연구수행,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교류, △도서, 간행물 등 제반자료 공동 활용 및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금융은 개발사업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리츠협회와의 공동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천도시공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인천 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도시재생사업 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 청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