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

자료제공 : 인터넷 싸이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구간 위치도, 총사업비  20,856억원
자료제공 : 인터넷 싸이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구간 위치도, 총사업비  20,856억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22년 4월 29일(금) 13:30, 「2022년 제1차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오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는 2022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국토부・산업부・해수부・행안부 등 4개 부처의 6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특히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교통혼잡이 극심하고 인천도심을 관통하여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14km)함으로써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고속도로 기점을 현재의 서인천IC에서 남청라IC까지 연장(남청라IC~신월IC)하여 수도권외곽순환망(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과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예타운용지침에 따라 예타 과정에서 민자적격성 판단도 실시할 예정이며 예타운용지침상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는 ‘필수 민자검토 대상시설’에 해당한다. 이 사업의 예타요구안 총 사업비는 20,856억원이며 국비 8,668, 도공 12,188으로 구성되며  사업기간은 2023~2029년이다.

인천 광역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은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예산확보도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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