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인수위 기획위원장 원희룡 만나...

사진제공 : 강범석후보 캠프
사진제공 : 강범석후보 캠프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에게 인천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인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선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돼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이동하길 기대하는 서구민의 염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범석 후보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전달한 인천 서구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광역급행철도 GTX-D와 GTX-E노선 신설을 비롯해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일산 서구연장, 서울 2호선·7호선 청라연장, 서울 5호선 검단연장, 인천 1호선 검단연장 등 도시철도 교통인프라 확충방안을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인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자의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궤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인천 서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어 서구 지역 발전을 앞 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1시 서구 검암역 공항철도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서구민의 바램이 담긴 교통 대책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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