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쿤타 유명 뮤지션과 청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출연

청라국제도시 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더청라"가 주관하는 " 희망의 새출발" 갈라콘서트가 2022년6월25일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6시부터10시까지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음악과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청라주민들에게는 무료공연이며 별도의 티켓 구매없이 선착순으로 야외음악당으로 입장하면 되고 인근 잔디 광장도 대형 전광판과 사운드가 설치되어 일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청라지역 중소상인들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지역 문화 축제도 상당히 위축되어 지역 주민들이 삶의 의욕이 상당부분 저하된 침체기에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이러한 어려운 여건 상황속에서  SK E&S, SK인천석유화학 등 지역 대기업이 주민들과 상호 상생의 차원에서 협찬에 참여하여 청라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새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은 청라지역 문화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락그룹 부활과 힙합가수 군타를 비롯해 한가빈이 출연하고 청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 하지승, 판소리명창 김소라, 콰이어트 교수 앙상블, 청라 필 브라스 앙상블이 출연하며 청라주민들로 구성된 기타동호회와 여중학생들로 구성된 댄싱 팀 Elenus가 주민들을 대표하여 참여한다.

공연장 야외음악당 주면에는 협찬사인 SK E&S 등이 수소에너지 관련 전시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는 청라 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이 번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서구청장 및 당선자, 인천시장 당선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념품으로 부채와 돗자리, 음료수,풍선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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