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50명 대상 신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인천시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신체·정신건강지원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개선과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서비스를 제공할 10명의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여 교육훈련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15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며, 현재도 서비스 이용인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정신건강서비스의 경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년인력과 서비스이용자가 멘토-멘티가 되어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사초빙을 통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한다. 신체건강서비스는 청년인력과 서비스이용자가 저녁 걷기 등의 신체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취·창업서비스의 경우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생활소품 가구를 제작하고,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취업여건 등 무한 경쟁속의 청년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으로 청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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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hidew@thecheongn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