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식(사진=서구청)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식(사진=서구청)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권리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29일 ‘2020년 서구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로 시작된 서구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단은 지난 1~2월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올해 전문강사단으로서의 역량 검증 평가를 거쳤다.

강사단은 앞으로 관내 30여 개의 초등학교 4천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참여형 방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서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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