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를 빛낼 국제적 인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19일 설립된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서동이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학업 및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계획은 오는 22일부터 서구청 또는 서동이장학회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격 기준 및 신청 관련 서류도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우수장학생, 복지장학생, 글로벌인재장학생, 과학인재장학생, 예체기능특기장학생, 서동이 유망주 6개 분야이며 124~12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억7천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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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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