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불법광고물 일체정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청 도시재생경관과(광고물관리팀), 검단출장소(산업팀) 및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관단체와 함께 관내에 있는 유치원 80개소, 초등학교 44개소, 중학교 22개소, 고등학교 18개소 소재의 주요 도로를 합동 정비한다.

서구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집중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의 각종 불법 현수막과 음란·퇴폐적인 유해 전단,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입간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이다.

서구 관계자는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것이며, 지속적인 계도·정비 활동을 통해 클린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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