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휴식처 공촌천 유수지

해마다 가을이 되면 공촌천 유수지에 철새들이 날아듭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쇠기러기떼들과 논병아리 물닭들이 찾아왔습니다.

아마도 공촌천 유수지는 조류세계에서는  유명한 곳으로 소문났는가 봅니다.

오늘아침 쇠기러기떼들의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들끼리 생존정보를 나누는 곳인것 같습니다.

쇠기러기들이 내는 소리도 대단합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공촌천 유수지에는 왁자지껄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듯. . .

오전모임에서는  어디로 가면 먹을게 많을까?

오후에는 어디로 갔더니 먹을게 많더라 등등 

공촌천 유수지는 둘레길 걷기도 아주 잘 정비해 놓았고 조류 탐조장소로도 잘 정비해 놓았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자연생태를 관찰하며 대화를 두런두런 나눠봄도

참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를 라이딩하기도 좋습니다.

9-10월은 일몰포인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쉼을 갖을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는 살기좋은 생태환경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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