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 인천광역시 서구청
사진자료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2022 서구시각 프로젝트 <슬기로운 멍냥생활>’ 전시를 오는 11월 3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3일부터 ‘서구시각 프로젝트, 슬기로운 멍냥생활’ 전시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즐기는 특색있는 전시로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미니어처 작품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그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시선과 상상’을 주제로 디지털 드로잉에 수작업을 더해 행복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강소리, 개인전 ‘독큐맨터리’ 이후 페이퍼 아트 표현 영역을 확장해 종이에 생명을 담아내는 작가 이지희와 한국 사회의 집단적 관성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가 최세진이 함께한다. 또 시민작가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시민 작가의 사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시를 보다 재밌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장 내 준비된 사진 인화기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인화해 꾸미는 ‘나도 시민작가’와 종이 조형 체험 ‘페이퍼 크라프트’가 상설 운영된다. 전시 기간 내 주말에는 작품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들어보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특수 종이에 관람객이 직접 그림을 그려 키링으로 만들어보는‘항상 같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시 리드 줄 지참과 대형 반려동물의 입마개 착용 등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엔티켓(www.enticket.com·1588-2341) 및 네이버예약(www.naver.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iscf.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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