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달콤함을 찾는 전시

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오는 5월 7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획전시 ‘달콤한 미술관, 스윗팩토리’를 운영한다.

올해 청라블루노바홀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미술관에서 만나는 달콤함’이라는 컨셉의 전시로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달콤한 미술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달콤한 미술관, 스윗팩토리> 전시는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함’을 주제로 ▲이흠 작가, ▲김신아 작가가 참여한다. 

사탕이라는 소재를 화려한 색감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는 국내 대표 극사실 회화작가 ▲이흠의 화면 가득히 확대된 오색찬란한 사탕은 보는 이의 시각은 물론 미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호기심 가득한 극사실 회화를 통해 달콤한 오감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뉴욕, 서울, 중국, 사우디 등 국내·외를 오가며 독특한 공간 설치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김신아 작가의 거대한 공간 구성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꾸며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은 전시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또 한 번 놀라게 만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탕, 케이크, 초콜렛의 달콤함을 극대화한 극사실회화와 여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추상화, 독특한 공간 설치 작업 등 달콤한 맛과 색감, 모양 등 다양한 감각적인 요소를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내 마음의 달콤함을 찾는 <달콤한 미술관, 스윗팩토리> 전시는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3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예약은 엔티켓(www.enticket.com),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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