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는 올해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할 때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등의 요건 충족과 사용 용도 증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저축계좌 상반기 모집 인원은 46명가량으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통한 목돈 마련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사회에 경제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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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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