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그 시작"

인천광역시청 청사와 미래광장(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와 미래광장(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인천 평생교육의 종합적 진단을 토대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30일에 '인천 평생교육 발전 TF'를 구성하여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 평생교육 발전 TF는 평생교육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시 평생교육 현황 및 정책 분석,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기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인천 평생학습 현황 및 실태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TF 위원들의 인천 평생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조직 및 역할에 대하여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민․관․학 평생교육 관계자와 함께 토론회를 열어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평생교육 발전 TF 발족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인천 평생교육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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