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답답한 위기관리 능력

▲ 청라 내 아파트에서 수돗물을 마스크로 받아 오염을 확인한 화면

최근 지난 목요일(5월30일) 오후부터 인천서구 일원에서 수돗물에 적수가 나오는 사태가 있었고 원인은 공촌정수장에서 새로운 관로의 수압의 문제가 발생해서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청라지역은 이번 수돗물 적수사태에서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청라지역에서 적수가 발생되는 것으로 청라맘스 카페에 민원과 제보가 있어 금일 서구청에게 직접 통보하고 협의하고 있으며 서구청에서 서구청장 참석하에 1,2차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구청의 업부보고 자료에 의하면 수돗물 피해상황은 정상적으로 안정화되고 있고 6.1일 현재 121건의 수질검사 의뢰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합니다.

하지만 이에 안심할 수 없고 청라지역은 예외지역으로 구분되었음에도 수돗물 적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긴급사항으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청라지역 각 가정에서 수돗물에서 적수가 나올시 즉각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시 신고방법

1.서부수도사업소 유선 ☎032-7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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