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라점은 매장 내 푸드코트 4곳과 지하 식료품점 내 음식코너 2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중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청라점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식재료 관리, 위생 관리, 종사자 관리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음식점 위생등급 우수 지정업소로서 매일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우수한 위생 상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홈플러스 청라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종사원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손 씻기, 식당 내부 소독하기 등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체계를 구체화하고 종사원의 위생 의식을 높이는 데 취지가 있다"며 "많은 음식점이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식중독 예방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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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hidew@thecheongn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