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by ar130405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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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역 현황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객관적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전문가들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관내 가구를 선정하며,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통보한다.

조사내용은 가구 조사, 건강행태, 의료 이용, 코로나19 등으로 총 18개 영역 163개 조사 문항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지역 건강통계는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사업수행 및 결과평가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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