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더샵 레이크파크를 시작으로 10개 공동주택에서 개최

2021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안내(자료=서구문화재단)
2021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안내(자료=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제4회 정서직 피크닉 클래식' 부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공동주택으로 직접 찾아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예술로 일상 회복을 돕는 '발코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일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아파트를 시작으로 루원시티 센트럴타운 아파트, 석남 금호어울림 아파트, 당하 영남탑스빌아파트 등 총 10곳의 공동주택에서 고품격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의 우수한 클래식 연주단체 10팀 무대가 펼쳐지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포함 100명 미만의 야외 행사로 안전하게 추진된다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구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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