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성회관, 2020년 3기 사회교육 20일부터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청 청사와 미래광장(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와 미래광장(사진=인천시)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0일부터 2020년 3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면 휴관을 했던 서부여성회관은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집단운동인 웰빙 건강 교육을 제외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모집과정으로는 공인중개사, 도배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교육, 네일아티스트, 바리스타 등 취업․창업 교육, GTQ포토샵, 전산회계 등 IT 전문교육, 영어, 일본어, 중국어 어학전문교육 등 7개 분야 67개 사회교육 강좌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강으로는 홈카페 브런치, 떡제조기능사 및 우리 떡 만들기 등 조리특강, 3D프린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특강, 왕초보 일본어, 미니정원 만들기, 프랑스 자수, 바리스타 1급 등 11개 단기특강으로 수강생들이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3기 사회교육 수강접수는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iw)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만18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유공자 가족,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는 7월 15일부터 3일간 우선 모집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58-7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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