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주민 라운드테이블(자료=서구문화재단)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주민 라운드테이블(자료=서구문화재단)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은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주민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그간 권역별 라운드테이블 참여자 간 교류를 시작으로 '2020인천서구문화도시조성사업' 최종 심사 내용 공유, 주민 주도 문화활동 지속 방향성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주민들과 추진단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csiuw151Wc5TjcVF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문화도시추진단은 향후 세대별로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라운드테이블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주민 활동의 단초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도시추진단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scf.kr)와 도시추진단 SNS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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