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사랑의 후원금 기탁(사진=청라3동행정복지센터)
한국서부발전 사랑의 후원금 기탁(사진=청라3동행정복지센터)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4일 청라3동 지역사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라3동에 따르면 서인천발전본부는 올해 3월과 4월 어려운 가정 학생들이 학습에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박한 공부방 지원 사업'에 책상, 의자, 태블릿을 지원했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클린넷 주변에 500만 원 상당의 화분 설치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새로 개청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에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본보기가 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라3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 공헌사업을 해 온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살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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