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3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거주 어르신들의 보양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상가 내에 위치한 프라임홈마트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과류를 부녀회와 함께 마련했고, 이번 행사를 전해들은 전해숙 前 가정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삼계탕을 함께 준비했다고 새마을부녀회 측은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청라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과와 삼계탕을 준비한 뒤, 청라3동 내 아파트 경로당마다 청라3동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이동하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수연 청라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청라3동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면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