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개통으로 남아있던 첨단동로192번길, 첨단동로164번길도 동시 개통
- '광폭 고려' 차량 좌회전 시 유도선 설치

첨단동/서로 완전개통 안내 현수막(사진=더청라)
첨단동/서로 완전개통 안내 현수막(사진=더청라)

청라국제업무단지와 스트리밍시티, 청라의료복합단지, 스타필드 청라 등 각종 청라국제도시의 '살림'을 책임지게 될 개발구획을 잇는 첨단동로와 첨단서로가 마침내 완전 개통되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는 3일 오후 6시를 기하여 첨단동로 및 첨단서로의 잔여구간인 5단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3일 오후 6시를 기해 개통한 첨단서로 구간(사진=더청라)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단지 내부에 조성된 첨단동로164번길 및 첨단동로192번길 이면도로 역시 개통하여 첨단동·서로와의 교차로 역시 운영을 개시했다.

편도 2~3차로로 계획된 첨단동로와 첨단서로는 도로 사이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좌회전 반경이 넓은 점을 고려, 좌회전 차선에 대해 유도선을 설치하여 반대편 방향 좌회전 시 차량 추돌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첨단동·서로가 완전 개통함에 따라 5, 6단지 등지에서 남청라분기점로 이동 시 새로운 대안 경로를 확보하여 향후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스트리밍시티와 청라국제업무단지 접근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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