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모 함께하는 다양한 가정놀이 활동 지원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 가정에 놀이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서구 집콕 놀이클라쓰'를 200가정에 배포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며, 영유아의 놀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블록놀이활동, 미술활동, 쿠킹활동 등이 준비돼있다. 각 가정당 하나의 놀이활동만 선택·신청할 수 있다.
오선영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영유아가정을 위해 준비한 '집콕 놀이클라쓰'가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힐링과 긍정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가정육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집콕 놀이클라쓰'를 신청하려면 13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isscc.or.kr)에 회원가입한 후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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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hidew@thecheongn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