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백석동 '아라베이스볼파크'

 

긴 겨울의 끝에서 다시 봄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지쳐서였는지, 유난히 길고 춥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우리를 찾아온 봄의 기운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가운데, 봄기운을 느끼며 훈련에 매진하는 야구 꿈나무들이 있다. 

<더 청라>는 내일의 야구왕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아라유소년야구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백석동 아라베이스볼파크를 찾아 그 모습을 담았다.

따스한 봄의 어느 날, 서구 백석동 아라베이스볼파크에는 '내일의 야구왕'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훈련에 여념이 없다(사진=더청라)
따스한 봄의 어느 날, 서구 백석동 아라베이스볼파크에는 '내일의 야구왕'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훈련에 여념이 없다(사진=더청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의 소년들은 미래의 김광현, 미래의 최정, 미래의 추신수를 꿈꾸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더청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의 소년들은 미래의 김광현, 미래의 최정, 미래의 추신수를 꿈꾸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더청라)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이 생기면 나도 그 곳에서 뛸 수 있지 않을까?" 최근 들려오는 야구장 소식에 아이들도 들떠있는 것일까. 훈련이 힘들 법도 한데도 불구하고 결코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사진=더청라)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이 생기면 나도 그 곳에서 뛸 수 있지 않을까?" 최근 들려오는 야구장 소식에 아이들도 들떠있는 것일까. 훈련이 힘들 법도 한데도 불구하고 결코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사진=더청라)
권문선 감독의 지도 아래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꿈나무들은 마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온 봄을 닮은 듯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듯 했다(사진=더청라)
권문선 감독의 지도 아래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꿈나무들은 마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온 봄을 닮은 듯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듯 했다(사진=더청라)
작년 한 해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심신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그럼에도 따스한 봄은 찾아왔다. 아라유소년야구단 선수들에게서 우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온 봄의 교훈을 배워본다(사진=더청라)

아라베이스볼파크
인천 서구 한들로 66-34

작년 한 해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심신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그럼에도 따스한 봄은 찾아왔다. 아라유소년야구단 선수들에게서 우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온 봄의 교훈을 배워본다(사진=더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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